보통 퇴근 시간이 저녁 10시 전후,
좀 전부터 갑자기 내린 폭우로 아내는 아이를 챙기러 평소보다 일찍 퇴근하고 직원들과 남아서 일하다가 잠깐 창밖으로 비 내리는 풍경을 보니 문득 옛날 생각이 많이 납니다.
70년 넘게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에 비하면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 격이지만 어느덧 저희도 벌써 20년이 훌쩍 지났네요.
살다 보면 이런저런 많은 선택을 하게 되고 어떤 선택은 좋은 결과, 또 어떤 선택은 두고두고 후회하는 결과가 되기도 합니다.
4월은 제게 정말 의미 있는 달인데요. 오십이 되도록 제가 한 일 중 가장 잘 했다고 생각하는 두 가지의 일이 모두 4월에 있었습니다.
제게는 정말 행운의 달인데요. 그래서 비 오는 날 충동적으로 깜짝 이벤트를, 자축하는 의미로 장난 반 진담 반 진행해 볼까 합니다. ㅎㅎ
위의 링크는 이미 전국 최저가에 근접한 프로모션 비용을 안내드리고 있는데 이 가격에서 무려 20%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기한은 4월 말까지만! 적용 규칙은 의뢰하실 때 "홈페이지에서 '내 인생에서 가장 잘 한 선택이 있다면'이라는 글을 봤다"라고 저에게 넌지시 알려주시면 됩니다. 절대 원칙은 의뢰하시는 그 순간에 바로 말씀해 주셔야 하며 나중에 말씀해 주시는 것은 무효입니다!!
물론 전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결코 원하지 않습니다. ㅎㅎ
그냥 비 오는 날 갑자기 생각난 건데요. 오늘은 평일이지만 저에겐 아주 특별한 기억이 있는 날이고 전 이 날을 어떤 형식으로든 기리고 싶다는 충동에 몸을 맡겼을 뿐입니다.
혹시나 대형사고가 될 위험을 방지하고자 검색이 되지 않도록 관련 키워드는 최대한 신경써서 모두 제외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 고정 고객인 회원사 담당분들도 이 글을 보게 될 확률은 거의 희박합니다. ㅎㅎ
웹사이트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많지만 업무상 위치나 전화번호만 확인하기 때문에 아주 자신 있게 떠들 수 있습니다. ^^
어쨌든 제 인생에서 가장 특별했던 행운의 달을 기리며 요즘 불쑥 불쑥 갱년기 증상에 시달리며 심리상태가 불안정한 속기애가 4월의 더블 이벤트를 알려드렸습니다.